[前일夜화]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유진, 김미숙 반대 극복할까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가 김미숙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9회에서는 황영선(김미숙 분)가 강훈재(이상우)와 이진애(유진)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영선은 강훈재의 집을 찾아갔다. 그 과정에서 황영선은 강훈재의 여자친구가 이진애라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그러나 황영선은 강훈재와 이진애 앞에 나서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다. 이후 황영선은 이형순(최태준)을 통해 강훈재가 이진애의 집에서 하숙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황영선은 이진애가 강훈재의 정체를 알고 일부러 접근한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황영선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이진애의 집에서 강훈재를 반대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결국 황영선은 이진애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기 위해 집으로 불렀다.
 

또 강훈재는 황영선이 눈치챘다는 것을 알고 집으로 향했다. 강훈재는 "진애 씨가 어머니를 존경하고 있어서 말을 못했어요. 가까워지면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어머니 비서가 됐다고 해서"라며 변명했다.
 
그러나 황영선은 "넌 모든 게 이진애 씨 중심이구나"라며 화를 냈고, 이때 이진애가 나타났다. 황영선은 "우리 아들이에요. 인사해요"라며 강훈재를 소개했고, 이진애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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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