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바다가 강렬한 록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부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시나위 보컬이 부활의 노래를 부른다며 기대감을 드높였던 김바다의 무대. 김바다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곡, 누구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록 스피릿으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그의 무대에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모두가 열광했다.
김바다의 무대 후 정재형은 "숨을 못 쉴 정도로 감동적이다"고 감탄했고, 모두가 김바다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태원은 "시나위와 부활은 경쟁 구도였는데 전 시나위 보컬들을 흠모해왔다"고 밝혔다.
모두의 예상대로 김바다가 432표를 획득,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바다, 서문탁, 문명진, 허각, 카이, 손승연, 유성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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