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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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손승연 1승, 부활의 극찬에 '감격의 눈물'

기사입력 2015.10.17 18:41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1승을 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부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서문탁 'Never Ending Story'를 선곡,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우며 서문탁만의 록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가수는 손승연. "오랫동안 부활 여성 보컬을 꿈꿔왔다"며 설렘을 드러낸 손승연은 'Lonely Night'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감성은 왜 그를 괴물 보컬이라 부르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김태원은 서문탁에 대해 "'네버엔딩스토리' 버전 중 가장 좋았던 버전"이라 호평했고, 손승연에 대해선 "난이도가 정말 높은 곡인데 오랜만에 오리지널로 잘 들었다"고 밝혔다.

베이시스트 서재혁은 "부활 여자 보컬 기준을 생각했을 때, 과거 기준은 서문탁 씨였고, 요즘 기준은 손승연 씨"라고 극찬했다.

결국 손승연이 1승을 올렸고, 부활의 극찬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바다, 서문탁, 문명진, 허각, 카이, 손승연, 유성은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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