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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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 망가트리려는 박효주에 일침 가해

기사입력 2015.10.16 21: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박효주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김이진(박효주) 교수가 임용비리를 놓고 김우철(최원영)을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차현석은 김이진 교수를 찾아가 "우주인에서 흥미로운 글을 봤다. K교수 리스트. 근데 그게 아주 데자뷰 같더라. 최규환 교수 사건이랑. 그게 다 김이진씨 공작이었다"라고 자신의 추리를 늘어놨다.

이에 김이진은 차현석을 노려보며 "내가 왜? 최규환 교수가 해임 되고 그 뒤에 김우철 교수가 임용 됐으니까? 그들 부부 이야기 하지 마라"라고 신경질을 부렸다.

차현석은 김이진 교수의 사주를 받아 사진을 찍었던 여학생들을 언급하며 "둘 다 지방 출신. 둘다 연락이 안 된다. 그런데 안 찾을 거다. 대신 우주인 사이트에 글을 하나 올릴 거다. 우천대학교 이사장의 딸 김이진과 김우철 교수의 불륜. 공연장 CCTV 확보 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당신이 김우철을 나락에 떨어트리려면 김우철만 밟아라. 노라하고 노라 아들에게 피해 주지 마라. 김우철 짓밟아서 당신이 얻는게 뭐냐. 순수한 사랑에 대한 배신? 당신 순수하지 않다. 우리 넷 중에서 가장 많이 가진게 당신이다. 당신 그 사람 사랑하지 않았느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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