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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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태국 영화 출연 '한국 걸그룹 최초'

기사입력 2015.10.15 16:34 / 기사수정 2015.10.15 16:3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티아라 은정이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에 출연한다.

15일 은정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이크로러브'는 태국의 잘나가는 부자이면서 개인적으로 엘리트인 태국 청년 팟(제임스 마)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이 관심을 가지며 서로 인연을 이어가며 생기는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다.

은정은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 민지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인 제임스 마는 태국 청년 팟 역을 연기한다. 제임스 마는 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정상급 배우이다.
 
은정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함은정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정은 내달 1일부터 '마이크로러브' 촬영에 참여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은정 ⓒ MBK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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