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4 16:08 / 기사수정 2015.10.14 16: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천희가 극 중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뒀던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를 들은 권오광 감독은 "두 컷이 나갔다"고 말했고, 이천희는 "다행이다, 감사하다"라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천희는 "상원을 박구 주변의 인물로 해석했다. '이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하면서 그감정선들을 가지고 캐릭터의 마음의 변화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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