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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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남주혁 복수결심, 김보라 이용하려 '거짓키스'

기사입력 2015.10.13 23:11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주혁이 복수를 결심하며 김보라에게 거짓키스를 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회에서는 진형우(남주혁 분)가 상희(김보라)에게 거짓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어머니 한영애(나영희)를 통해서 아버지 진정기(김병세) 죽음의 배후에 강석현(정진영)이 있음을 알게 됐다.

한영애는 진형우에게 강석현의 숨겨진 친딸 상희를 이용해 강석현의 모든 것을 빼앗자고 했다. 진형우는 한영애의 말을 듣지 않다가 강석현이 진정기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 암호가 "자네 아들은 내가 책임지겠네"임을 알고 복수를 결심했다.

진형우는 상희가 아버지에 대한 원망 때문에 강석현을 따라가지 않으려 하자 "그래도 네 아버지잖아. 이제라도 기회 줄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 상희는 "넌 내가 반쪽 핏줄 가지고 그 집에 들어갔으면 좋겠어? 어떻게 너까지 그래"라며 눈물을 쏟았다.

진형우는 그런 상희에게 키스를 하며 "그 집으로 가. 내가 목숨 걸고 지켜줄게"라고 거짓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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