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진희,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 "첫눈에 반했다"

▲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지진희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추(秋)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성균과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진희는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진희는 "이 일을 하기 전에는 사진 어시스트 일을 하고 있었다. 여대에서 졸업작품을 찍고 있었다. 아내만 보였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지진희는 "전화번호를 주고 '전화해라'라고 했다. 일주일 만에 전화가 오더라. '왜 전화를 안 하냐'라고 하더라"라며 덧붙였다.

또 이영자는 "인기가 많았을 때 결혼 발표를 했다. 주위에서 말리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지진희는 "많은 분들이 말렸지만 그 선택에 있어서 후회 없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지진희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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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