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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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미르, 멘붕에 빠져 디제잉 중단…마스터들 '혹평'

기사입력 2015.10.12 14: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MTV '매시업'에서 미르가 디제잉 중 음악을 끄고 무대를 내려왔다. 

미르는 12일 방송되는 '매시업'에서 비트매칭 미션에 나선다. 그는 실제 클럽 관객 앞에서 10분간 디제잉 실력을 선보이던 중,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무대를 떠났다. 

미르는 과거 디제잉에 관심이 많아 엠블랙 연습생 시절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에 나섰으나, 공연 당일 눈앞이 깜깜해져 결국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무대를 내려온 적이 있었다. 이후 미르는 자괴감에 빠져 1년간 DJ 장비를 건드리지 못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미션도 역시 성공하지 못하고 내려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스터 DJ인 S2는 "너무 미르를 믿은게 실수"라며 "잘한 게 하나도 없다. 다 잘못했다"며 혹독한 평을 전했다. 

한편 '매시업'은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M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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