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2 14:31 / 기사수정 2015.10.12 14: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은영 MBC 아나운서가 품절녀가 된다.
12일 오전 MBC 아나운서 공식홈페이지 언어운사에는 구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올라왔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에 입사해서 어느덧 8년차에 접어들었는데 드디어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면서 "2015년 10월 24일에 결혼한다. 아직 결혼이 실감 안 나고 얼떨떨한 상태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 7월 다시 만나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치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전한 구 아나운서는 "다시 만난지 4개월도 채 안 돼서 결혼하게 됐다. 연애하듯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며 "결혼 후 더 안정감 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조금 늦은 만큼 잘 살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언어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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