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여자친구는 13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MBC 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촬영을 위해 필리핀 세부 보홀로 출국한다.
'어느 멋진 날' 여덟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여자친구는 세부 보홀에서 3박 4일간의 여행기를 통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은 전지훈련을 콘셉트로 데뷔 1년차를 맞이하는 신인으로 자신들의 부족한 2%를 채우는 뜻깊은 여행 리얼리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샤이니·슈퍼주니어·B1A4·빅스·AOA·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1월 MBC 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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