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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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손여은 집에서 하룻밤 '러브라인 될까'

기사입력 2015.10.11 20:57 / 기사수정 2015.10.11 21:03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손여은에게 신경 쓰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8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선혜주(손여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는 "세 가지 중에 선택하세요. 여기 내가 아침까지 같이 있어준다. 내 차에 가서 아침까지 같이 있는다. 사무실 가서 같이 있는다"라며 제안했다. 앞서 선혜주의 집에 누군가 침입했던 것.

이형규는 "선혜주 씨를 보호해야 할 상사로서 책임이 있어요"라며 설명했고, 선혜주는 "사무실 거기 좀 그런데, 밤에 하수도 냄새 올라오거든요. 변호사님 차에 있는 것도 그렇고. 둘 다 변호사님 불편하실 거예요. 저 진짜 괜찮아요. 피곤하실 텐데 얼른 가보세요"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형규는 "1안을 선택하겠다는 얘기군요. 면식범 소행일 경우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어쩔 수 없이 여기 있어야죠. 여기 있으면 안됩니까? 나 못 믿어요?"라며 발끈했고, 선혜주는 "아니요. 믿어요"라며 어쩔 수 없이 수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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