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유인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인영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인영이 '오 마이 비너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 대본 리딩 중"이라 밝혔다.
이로써 유인영은 배우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에 이어 출연을 확정지으며 월화드라마 새로운 막강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까지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새로운 장르의 ‘헬스힐링 로맨틱코미디’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2015년 11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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