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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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조상우 "늘 최고의 컨디션이다"

기사입력 2015.10.09 15:2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투구수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조상우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감독, 서건창과 함께 넥센 대표 선수 자격으로 참석했다.

조상우는 "단기전이기 때문에 마음 가짐도 그렇고, 전날 몇개를 던졌든 항상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생각하고 마운드에 올라간다. 힘들지 않다. 작년에도 해봤는데 연투를 한다고 해서 힘이 떨어지는 느낌은 없다. 나가는 경기마다 집중력을 가지고 던지려고 한다"고 각오를 새로이 했다.

조상우는 지난 7일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4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NYR@xportsnews.com / 사진 ⓒ 잠실, 권혁재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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