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조재현이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는 조재현이 출연해 벽을 주제로 600여 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노동 시장 양극화, 청년 실업의 원인 등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벽’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우리 시대의 네 가지 벽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와 함께 한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재현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조재현은 본인과 자녀 사이의 벽에 대해 고백했다. 조재현은 "딸이 나를 싫어하는 줄 몰랐다. 최근 방송을 통해 딸과 나 사이에 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한 한 청중의 말에는 "나도 새벽에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면, 옆집에서 발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를 한다"며 적극 공감했다. 이어 "그래서 새벽에는 가급적 집에 안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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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