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7 23:30 / 기사수정 2015.10.07 23:36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롤드컵 16강 2주차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C9, H2K, CLG, 페인 게이밍의 스폰서이자 서드파티 키 셀러인 G2A의 스폰싱을 금지(Ban) 했다.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G2A에서 계정 거래 및 대리 게임 알선(account selling and boosting)이 진행된다는 이유로 해당 기업의 스폰싱을 금지시켰다. 라이엇 게임즈의 약관에 따르면 계정 거래나 랭크 상승을 목표로 하는 금전적인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을 내리기까지 라이엇 게임즈는 수 주간 G2A와 협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며 현재 롤드컵에 참가 중인 C9, H2K, CLG, 페인 게이밍 등 네 팀은 해당 스폰서 마크를 가리고 대회를 진행한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G2A 마크를 가리고 경기에 나선 페인 게이밍(출처: 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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