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7 22:2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은혜가 원수 집안에서 아버지 도둑제사를 지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5회에서는 천소례(박은혜 분)가 아버지 천오수(김승수)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소례는 아버지를 죽게 한 김학준(김학철)의 집에서 몰래 제사를 지내며 "아버지 안 오셨지요?"라고 말했다.
천소례는 10년 전 아버지의 천가객주를 망하게 한 김학준에게 복수를 하려고 원수의 비첩이 되는 길을 택한 후 도둑제사를 지내던 중이었다.
천소례는 아버지 제사상을 지켜보면서 "죄송해요. 10년 동안 아무 것도 한 게 없어요. 봉삼(장혁)이를 찾지도 못하고. 우리 봉삼이 어디 있는 걸까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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