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53
스포츠

MLB 2015시즌 평균 관중 증가·평균 시간 6분 단축

기사입력 2015.10.07 08:24 / 기사수정 2015.10.07 08:2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관중은 늘고, 시간은 줄었다.

'스타들의 축제' 메이저리그도 2015시즌 페넌트레이스를 마치고 포스트시즌 모드에 돌입했다. 7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월드시리즈 챔피언 가리기에 나선다.

지난 5일을 끝으로 종료된 2015시즌은 여러 기록을 남겼다. 일단 평균 관중은 증가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이 3만51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만454명에서 평균 60여명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은 지난 2007년의 3만2785명이다. 

메이저리그 최고 인기팀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LA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뉴욕 양키스다. 다저스는 올 시즌 376만 관중으로 3년 연속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13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관중 1위팀인 양키스 또한 올 시즌 340만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KBO리그에서도 관심사인 메이저리그의 올 시즌 평균 경기 시간은 지난해보다 6분 단축된 2시간 56분으로 발표됐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