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정은지 "동아리 백호, 내가 접수" 선언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동아리 백호에 가입신청서를 냈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강연두(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로 불합리한 조치를 감내하던 강연두는 음악 시간에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 결국 터지고 말았다.

강연두는 자신을 선생님에게 고발하고 모른 척한 권수아(채수빈)에게 "몰라서 당해준 거 아니거든? 좋디? 그딴 식으로 사람 이용해 먹으니까 사는 게 편해져?"라고 분노했다.

이어 김열(이원근)에게도 "나랑 키스한 적 있어?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해야 될 거 아냐"라며 쏘아붙였고, 다른 친구들에겐 "외출 금지가 내 탓이야? 교장이 한 거잖아"라며 벌점 1점 때문에 서로를 물어뜯는 친구들에게 한마디를 한 후 학교를 나갔다.

이후 하동재(차학연)에게 백호가 리얼킹이 쓰던 동아리실까지 점령했다는 말을 들은 강연두. 강연두는 다시 학교로 돌아기 "오늘부터 백호는 내가 접수한다"고 선언하며 동아리 가입 신청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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