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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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출산 후 남편 잃고 '교도소 行'

기사입력 2015.10.05 22:40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출산 후 남편을 잃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만삭인 상태로 남편 홍명호(이재윤)와의 결혼 1주년 파티를 위해 케이크를 만들며 준비했다. 그 시각 홍명호는 스스로 낭떠러지로 운전을 해 추락사하고 말았다.

신은수는 홍명호가 외박한 다음 날 경찰들이 찾아와 횡령 혐의를 뒤집어씌우자 황당해 했다. 하필 그때 신은수의 진통이 시작됐다. 신은수는 딸을 출산하자마자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은수는 남편을 잃은 데 이어 회사 자금 20억을 횡령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징역 1년 형을 살게 됐다. 신은수는 판사의 판결에 "저 감옥 못 간다. 딸한테 젖 한 번 못 물려봤다. 안아보지도 못했다. 나가야 된다. 억울하다"고 호소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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