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정은지, 전교 196등 댄스부 학생으로 등장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하위권 성적을 지닌 고교생으로 분했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춤 연습을 하는 강연두(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연두는 새빛고등학교의 학생으로 전교 196등이란 성적표를 들고 등장했다. 그 옆엔 전교 198등, 200등을 받은 댄스부 친구들과 함께였다.

강연두는 "친구들과 좁고 답답한 공간에서 나는,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숨을 쉬었다"고 독백하며 댄스 연습에 매진했다.

전기도 끊긴 이들은 자전거를 타며 전기를 공급, 계속해서 춤을 추었지만, 김열(이원근), 권수아(채수빈)을 비롯한 다른 친구들의 방해로 결국 연습을 중단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