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5 17: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승진이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김승진,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승진은 "팬레터가 예전에는 거의 편지였다. 그 시절에 모 방송에서 팬레터를 가장 많이 받는 가수로 조사가 나왔다. 외국에서도 편지가 왔다"고 말했다.
김승진은 "방송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해야 한다며 다 세봤다. 그때 1위를 했다"며 "아파트에 살았는데 팬레터를 (편지함에) 다 꽂을 수가 없어서 아저씨가 봉투에 다 따로 담아서 줬다"고 전했다.
김승진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스잔'으로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승진은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여유를 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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