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스펙 보니..미국·중국 유학 '3개 국어 능통'

▲ 한그루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그루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그루의 스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결혼 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그루에게 미리 결혼 소식을 접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좋은 소식을 알리게 됐다. 한그루의 결혼 상대는 1여년간 만나왔던 일반인 남자친구로, 좋은 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한그루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그동안 한그루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그루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 연기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한그루 결혼에 대해 당부했다.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로, 올해 초 SNS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그루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남다른 스펙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그루는 과거 중국, 미국에서의 유학생활로 한국어를 비롯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다.

한그루는 2003년 미국 Acacia Elementary School 재학시 부시 대통령상(President's Education Awards Program Outstanding Academic Achievement)을 수상했다. 이후 한그루는 중국의 수도사범부속 중고등학교, 북경 국제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그루 결혼에 누리꾼들은 "한그루 결혼하네", "한그루 결혼하다니. 스물넷 꽃다운 신부", "한그루 결혼 빨리하네", "한그루 결혼 축하", "한그루 결혼, 속도 위반은 아니겠지", "한그루의 결단력 부럽다", "한그루 결혼하고서도 활동 활발히 하길", "한그루 결혼하면 아기도 예쁠듯", "한그루 결혼 상대자 좋겠네", "한그루 결혼하다니,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한그루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