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임창정 "'그때 또다시' 덕에 지금의 내가 있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임창정이 '그 때 또다시'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임창정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창정은 "'그때 또다시'를 받고 가사를 내가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라디오 방송 후 '꽝'이란 지적을 받았고 그래서 박주연작사가에 의뢰를 했다"면서 "심의에 들어가기 전이라 다행이었다. 그 노래가 없었다면 저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제 소환하고 싶은 가수로 H.O.T와 김종국을 꼽으며 "다시 보고 싶다"고 밝혔다.

'연예가 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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