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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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동현 "격투기 선수 부모님 보는 시선 곱지 않아"

기사입력 2015.10.03 21:18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김동현이 부모님을 생각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4회에서는 여고생 파이터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파이터를 꿈꾸는 딸을 걱정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우리 부모님 생각이 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동현은 "부모님들은 격투기 선수가 된다고 하면 수없이 만류한다"며 "근데 주변 사람들은 부모님에게 '도대체 왜 안 말렸느냐'는 말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현은 "부모님이 저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면 '매 맞고 벌어온 걸 받을 수 있느냐'고 한다"며 "격투기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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