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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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vs하석진, 환자 진료로 첨예한 대립 '갈등'

기사입력 2015.10.03 21:0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디데이' 김영광과 하석진이 대립각을 세웠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는 이해성(김영광 분)과 한우진(하석진)이 혈액을 가지고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응급환자인 정민철이 혈소판 수치에 이상을 보였고, 해성은 급하게 혈액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한우진이 한 발 앞서 가져간 상황이다.

두 사람은 민철과 복지부장관 중 누구에게 혈소판을 줄 것인지에 대해 갈등을 겪었다.

이해성은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한우진은 "네 환자는 죽는다. 내 환자는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제한된 자원을 갖고 선택과 집중을 하면 어디에 사용해야 할까?"라고 반문했다. 

'디데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디데이'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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