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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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조이 "은별이란 이름, 신경 쓰여"

기사입력 2015.10.03 17:28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은별이라는 이름이 신경 쓰인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결혼 백일 기념 유기견 봉사활동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이는 육성재와 결혼한 지 백일이 넘은 것을 기념해 남편과 함께할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유기견 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유기견 센터의 훈련사는 조이와 육성재에게 사료 주기에 대해 알려주며 유기견마다 사료의 양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참 사료 주기에 집중한 두 사람에게 은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대형견이 등장했다. 육성재는 드라마에서 극중 고은별이라는 캐릭터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터라 "은별아 태광이 오빠야"라고 반가워했다.

조이는 그런 육성재를 보며 웃고는 있지만 뭔가 속마음은 그게 아닌 표정을 지었다.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한테는 약간 의미가 있는 이름이지 않나. 은별이라는 이름이 저한테는 뭔가 신경이 쓰였다. 강아지한테 질투한 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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