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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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오피스' 고아성 "특별한 자리 오게 돼 영광"

기사입력 2015.10.01 19:00 / 기사수정 2015.10.01 19:00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고아성이 영화제에 참석한 기쁨을 전했다.

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오피스'로 영화제에 초청받은 고아성은 깔끔한 블랙 드레스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고아성은 부산국제영화제 주관방송사 KBS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오피스' 영화 콘셉트에 맞게 좀 날카로운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고 의상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제가 작년에 이어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또 오게 됐는데 올해는 특별한 날이라고 들었다. 이런 자리에 오게 되서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일단 아는 분들을 많이 만나고, 술도 마시고 그동안 잘 못 본 동료와 선배님들을 많이 만나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에서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월드 프리미어가 94편(장편 70편·단편 24편)으로 가장 많고, 자국을 제외하고 이번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27편(장편 24편·단편 3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 등이 선을 보인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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