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인기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대만의 한 클럽에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나친 추측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보도는 이미 봤다. 승리에게 확인결과 일행이 모두 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빅뱅의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승리가 티셔츠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긴 머리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빅뱅의 대만 콘서트 뒷풀이 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당시 승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뒷풀이 이후 승리가 한 남성과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고 여성들이 탑승한 차가 그 뒤를 따랐다고 전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이저우칸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