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1

방송 기자, 생방송 중 카메라 앞에서 교통사고 '헉'

기사입력 2015.10.01 08:2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한 방송 기자가 생방송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미국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멕시코 폭스 스포츠 소속의 기자인 데이비드 메드라노 모라는 생방송 중 황당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모라의 교통사고 순간은 생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서 전파를 탔다. 방송을 보면 모라는 스튜디오에 위치한 앵커와 함께 현장 상황을 중계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모습이 카메라 바깥으로 사라진다. 이윽고 하단에는 검은색의 한 차량이 천천히 진입을 한다.
 
모라의 이번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모라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유튜브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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