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매드클라운과 주영이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브로맨스 화보를 공개했다.
1일 공개 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댄디한 슈트와 니트를 입고 이전에 볼 수 없던 감성적인 눈빛을 드러냈다. 매드클라운과 주영은 최근 주영의 싱글 앨범 수록곡 ‘다운타운 러브(Downtown Love)’를 함께 한 바 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우리는 중고 거래 마니아다. 최근 음향장비도 알아보고 있다”라며 중고 거래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매드 클라운은 “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 안경은 남대문에서 2만원 주고 산 제품”이라며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건 못쓴다.”고 말했다.
주영의 세번째 싱글앨범 '3'은 그동안 서정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은 주영이 본격적으로 블랙뮤직의 오리지널리티를 드러낸 앨범으로 'WET' 과 'DOWNTOWN LOVE' 두 곡이 더블 타이틀로 발매됐다. 앨범에는 슈퍼비를 비롯, 매드클라운, 웨일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아이콘으로 발탁되어 대세임을 입증하기도. 주영은 푸마의 전설적인 스니커즈인 ‘트리노믹 R698’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RISING, R698’ 캠페인의 모델로 전격 발탁됏다.
매드 클라운과 주영의 새로운 모습이 돋보이는 더스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THE STAR)’ 10월호(9월 22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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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