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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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신경 쓰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5.09.30 23:02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을 걱정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5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한설(신혜선)의 통화내용을 우연히 듣게 됐고, 김혜진을 부려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김혜진은 한설이 부탁한 제품 분류 작업을 위해 야근했다. 게다가 김혜진은 차주영(신동미)이 급하게 나가려다 쏟은 커피를 대신 치웠다.

이때 퇴근하던 지성준은 김혜진의 손에 붙은 밴드를 바라봤고, "심부름센터입니까. 도대체 왜 사람들 뒤치다꺼리를 다"라며 화를 냈다.

지성준은 "그 손으로 계속 작업물 만질 거예요? 빨리 가서 손 씻고 밴드 새로 붙이고 와서 작업물을 만지든지 말든지 해요"라며 퉁명스럽게 대했다.

또 지성준은 직접 밴드가 있는 장소를 알려줬고, "여기 온 지가 얼마인데 사무실 안에 밴드가 어디 있는지 파악도 못하고, 도대체 아는 게 뭡니까"라며 발끈했다.

지성준은 "본인 건사나 제대로 하고 남들 뒤치다꺼리를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요"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지성준은 김혜진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지성준이 김혜진을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그를 알아보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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