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토마토 설전 끝에 결국 모두가 한마음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부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유럽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에겐 토마토축제가 위시리스트로 급부상했다. 모자란 돈 덕에 토마토축제를 갈지, 호카곶만 갈지 아니면 포기할지 설전이 이어졌다.
노홍철은 토마토축제 갔다가 호카곶까지 가는 게 좋겠다고 밝혔고, 이동욱은 토마토축제는 원치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태원준은 그간 실질적 리더를 맡아온 압박감을 털어놓으며 토마토축제를 가면 거기서 여행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세시간 반 동안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고, 조금씩 양보한 멤버들 덕에 모두가 한마음을 모았다. 멤버들은 토마토축제가 열리는 부뇰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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