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흔한 가정식 요리"…이찬오 요리실력 공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셰프이자 남편 이찬오가 차려준 음식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흔한 일반 가정식 요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찬오 김새롬 부부의 식탁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꽃 장식, 플레이팅도 눈에 띄는 요리로 구성돼 있다.
 
김새롬은 "마트를 (이럴줄 모르고) 간다. 즉흥적으로 김새롬이 고르는 재료를 담는다. 찬오는 갑자기 레시피를 상상한다. 찬오는 근 1년 중 제일 머리를 쓴다. 김새롬이 미나리를 집는다. 찬오는 멘붕이다. 김새롬은 미나리, 우거지, 명란젓, 된장, 죽순, 마, 청경채, 삼겹살, 그릭 요거트, 훈제연어, 레몬, 케슈넛, 등등 을 고른다. 찬오는 요리하다 말고 에어컨을 18도로 맞춘다. 찬오는 방송만큼 땀을 흘린다. 맛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찬오 김새롬 부부는 지난 8월 13일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통해 4차원 낭만 셰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