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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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산이, 아버지 직업 공개 "학교 관리인으로 계셔"

기사입력 2015.09.28 21: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위대한 유산' 가수 산이가 아버지의 회사를 찾았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유산' 가수 산이가 애틀랜타에 있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애틀란타로 향했다.

이날 산이는 애틀란타의 고등학교에서 청소부로 근무 중인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학교를 찾았고, 산이의 아버지는 산이를 보자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산이는 일에 열중하는 아버지를 졸졸 따라 다니기만 했다.

이후 산이는 “15년동안 학교 관리인으로 계셨다. 내가 중학교 2학년때 가족이 이민을 갔다. 아버지가 하던 일이 잘 안됐다. 한국에 남은 것이 없어서 이민을 갈 수 밖에 없었던 때였다”라고 미국으로 이민을 간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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