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도플싱어 가요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도플싱어 가요제' 임창정·조현민이 베스트 커플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도플싱어 가요제 2부'에서는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도플싱어 가요제'에서는 휘성·김진호의 '결혼까지 생각했어', 이수영·우연수의 '휠릴리', 윤민수·김성욱의 '미워도 다시 한 번', 이승환·김영관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으로 소름돋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1부에서는 환희·박민규의 '가슴 아파도', 이재훈·임재용의 '애상', 장윤정·오예중의 '초혼', 임창정·조현민의 '소주 한 잔'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든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MC 전현무가 베스트 커플을 발표했다. 총 300표 중 99표를 차지한 임창정, 조현민 커플이 베스트 커플에 등극했다.
시즌2 왕중왕전 준우승, 통합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현민은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도플싱어 가요제'는 '히든싱어' 시즌 1, 2, 3를 빛낸 이승환, 이재훈, 임창정, 윤민수, 이수영, 환희, 휘성, 장윤정이 모창능력자들과 각자 한 팀을 이루어 듀엣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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