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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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유진, 친구보다 연인이 어울리네요

기사입력 2015.09.28 07:00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유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4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이진애를 도와 임산옥(고두심)을 병원에 데려갔다. 강훈재는 입원을 하지 않겠다는 임산옥을 설득했고, 끝내 임산옥은 하루 동안 입원하기로 결정했다. 강훈재는 이진애에게 "속상했죠. 그래서 내가 왔잖아요. 어머니 걱정도 했지만 사실 진애 씨 마음이 어떨까 생각하니까 막 안 좋더라고요. 내 마음이"라며 위로했다.

또 이진애는 강훈재가 회사를 폐업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왜 말 안 했어요"라며 걱정했다. 강훈재는 "말해도 되는 사이인가 싶어서요. 말해도 되는 사이예요, 우리?"라며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이진애는 "친구가 뭐예요. 이럴 때 들어주고 격려해주는 게 친구지"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강훈재는 "난 친구 아닌데. 전에 진애 씨는 친구라고 했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 아니에요. 친구보다 더 가까운 좋은 사람"이라며 고백했다.

앞으로 강훈재와 이진애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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