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임주환이 추석 선물을 독식하려 도망쳤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진영, 은혁, 임주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 해피 추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추석 선물 획득 미션이 끝난 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7시 반까지 잠을 청하라고 했다. 의심을 하던 멤버들은 하나 둘 잠이 들었고, 7시 반이 되자 이광수, 유재석, 임주환이 눈을 떴다.
정시 기상의 혜택으로 추석 선물을 독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자고 있는 팀원들 몰래 추석선물을 빼내어 미션을 수행하는 것. 이를 들은 이광수는 바로 "그러시죠"라고 답하며 신발을 고쳐 신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추석 선물을 들고 도망쳤고, 얼마 후 이를 알게 된 나머지 멤버들은 세 사람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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