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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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사연 父 "농장에만 개 15마리 키운다"

기사입력 2015.09.26 21:26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많은 개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빠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3회에서는 개를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아빠는 "개를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속상해서 나왔다. 농장에만 15마리 키운다. 작은 개부터 100kg도 넘는 개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들은 아빠의 고민에 대해 "전혀 몰랐다. '동상이몽' 출연이 이해가 안 간다"고 전했다.

이어 등장한 영상에서 고된 버섯 농장 일에 개를 돌보는 것까지 해야하는 아빠는 개들이 농장을 어지르자 심기가 불편해졌다. 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관리하기 힘든 것.

아빠는 "사료는 한 포대에 팔에서 십이만 원 정도 한다. 큰 개들은 닭을 네 마리씩 먹여야 한다"며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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