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가사도우미 고두심에 "내 체면 생각 안 하냐"

▲ 부탁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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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고두심에게 화를 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3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임산옥(고두심)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황영선(김미숙)과 백화점서 송기남(김영옥)을 따라 다니는 임산옥을 마주쳤다. 이진애는 임산옥이 송기남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알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이진애는 "엄마 내 생각은 안 해? 내 체면은 하나도 생각 안 해?"라며 화를 냈다. 이진애는 임산옥을 화장실로 데려갔고, "거을 좀 봐. 엄마 파마 언제 했어"라며 타박했다.

또 이진애는 임산옥의 얼굴에 파우더를 발라줬고 "화장도 잘 안 먹네"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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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