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6 09: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딩 대회에서 활약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인순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38년차 가수 인순이는 2015 나바코리아(NABBA KOREA)WFF’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하고 운동에 전념했다. 인순이는 엄격한 식단 조절과 끊임없는 운동으로 완성한 몸매를 공개했다. "이제 배 내놔도 이거 밖에 안 나온다"며 뿌듯해했다.
이후 대회 날, 그는 관객들의 응원과 환호 속에 흠 잡을 데 없는 몸매를 뽐냈다. 애플힙과 탄탄한 복근까지 젊은 참가자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었다.
이날 그는 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에서는 입상하지 못했지만 몸매보다 자신감과 무대 쇼맨십이 점수에 영향을 끼치는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2위의 성과를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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