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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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측 "마약보도에 사진 도용이라니, 법적대응 불사"

기사입력 2015.09.25 17: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김현정이 한 매체의 마약보도에 자신의 사진이 무단 도용된 것과 관련 강경하게 법적 대응한다.
 
김현정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한 매체에서 우리 회사의 확인도 없이 김현정의 프로필 사진을 무단 도용, 모자이크 처리만 한 채 마약 보도에 사용한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건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사진 무단 도용이다. 변호사를 통해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 주장했다.
 
김현정 역시 사실과 다른 보도와 사진 도용에 매우 당혹스러워 한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마치 우리가 마약에 손을 댄 것처럼 사진을 사용했다. 마약을 한 적도 없고 할 이유도 없는 김현정이 이같은 보도에 상당히 놀라고 황당해 했다"고 김현정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사실 확인 없이 이같은 사진을 사용하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매체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발행되는 시사 주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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