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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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명♥안젤라베이비 "판빙빙에 부케 주고파"

기사입력 2015.09.25 07:43 / 기사수정 2015.09.25 07:4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0월 결혼을 앞둔 황효명-안젤라베이비 커플이 결혼식 부케를 주고 싶은 인물로 판빙빙을 꼽았다.

23일 중화권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 22일, 판빙빙,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등은 중국에서 열린 패션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는 행사장에 시간차를 두고 따로 입장했다. 황효명은 "오늘 길이 막혔기 때문에 제가 타고 온 차는 먼저 도착했으니 먼저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황효명은 또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식에 관한 모든 세부 정보는 비밀"이라며 "아직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만나는 동안 계속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고 저도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이 끝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케는 누구에게 줄 거냐'라는 질문에 은 마침 자신한테 걸어오고 있는 판빙빙을 보며 "판빙빙에게 주고 싶은데 판빙빙이 두려워해서 안 받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빙빙은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결혼식 축의금을 얼마정도 낼 건지 묻는 질문에 "조금만 내면 황효명이 가만 안둘 것 같다"라며 "어차피 나중에 내가 결혼할 때 다시 받을 수 있으니 괜찮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이빙빙은 "이번 결혼식 때 운동화를 신고 가야겠다. 그래야 제대로 뛰어 올려 부케를 받을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2010년 열애를 공식 이정, 5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법적 부부가 됐다. 다음달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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