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선제 홈런을 날렸다.
브라운은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2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맞이했다.
넥센 선발 김상수를 상대한 브라운은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27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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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