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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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도루' 이대형, 5년 만에 40호 도루 달성

기사입력 2015.09.24 18:51 / 기사수정 2015.09.24 19:01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박진태 기자] kt 위즈의 이대형이 시즌 40·41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대형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을 가진 그는 상대 선발 정인욱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 타자 마르테의 타석 때 이대형은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또한 그는 2사 1,2루에서 3루 도루까지 만들어내며, 시즌 41호 도루도 연이어 성공시켰다.그는 지난 2010년 66개의 도루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 번 40도루에 등정하게 됐다. 이대형은 통산 442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kt와 삼성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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