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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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데뷔 20년만 첫 공개열애 선택한 이유

기사입력 2015.09.24 11:2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하늘 측이 1세 연하 사업가와 1년 째 교제 중이다.
 
김하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하늘이 1세 연하 사업가와 약 1년 째 교제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으나 두 사람 모두 진지한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김하늘은 데뷔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된다. 관계자는 "열애 사실이 죄도 아니고 무조건 숨길 필요는 없지 않나. 당당하고 예쁘게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하늘이 지인 소개로 만난 재력가 집안 출신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가로부터도 교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배우 김하늘은 1996년 의류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블라인드' '너는 펫'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최근에는 tvN 예능 '삼시세끼'에 출연해 소탈한 모습을 뽐냈다.
 
김하늘은 영화 '여교사'와 한중 합작 영화 '메이킹 패밀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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