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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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이원근, 제대로 맞붙는다 '으르렁 케미'

기사입력 2015.09.24 08:3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와 이원근의 달콤 살벌한 기류가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정은지와 이원근은 톰과 제리보다 더욱 통통 튀는 환상 콤비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댄스부 동아리 ‘리얼킹’의 부장 강연두(정은지 분)와 응원부 동아리 ‘백호’의 부장 김열(이원근)이 달콤하고도 쫀득한 꿀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두 사람은 그 어떠한 공통 분모가 있기는 커녕 서로를 적으로 대하는 관계로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대기 일쑤라고. 때문에 ‘리얼킹’과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두 남녀가 어떤 갈등과 애정전선을 이뤄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물과 기름같던 열등생 강연두와 우등생 김열이 맞붙으면서 생겨나는 시너지는 드라마를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던 두 동아리의 통폐합으로 인해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 소년 소녀들이 겪는 유쾌발랄한 성장통에 달콤 짜릿한 로맨스까지 곁들인 이야기.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콘텐츠K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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