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김보성, 가수 로이킴, 방송인 사유리,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SBS '어머님이 누구니'에 나선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기존 쿡방과는 다소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늘 차려진 밥을 먹던 자녀들과 남편이 아내와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MC로는 전현무와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추성훈과 김보성, 로이킴, 사유리는 각자 어머니의 블라인드 코칭을 받아 요리를 대접하고 이혜정과 이지현은 남편을 부엌에 세운다. 단순히 옆에서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 하는 모습을 어머니와 아내들은 볼 수 없고 오로지 자녀와 남편만이 해당 지시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중간 중간 찬스도 있지만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추석을 맞이해 단순히 차려진 음식만을 먹던 자녀와 남편이 선보이는 색다른 '쿡방'이 어떤 모습일 것인지 관심을 끈다. 오는 29일 오후 5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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