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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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막영애14' 이승준vs김산호, 김현숙 마음은 오리무중

기사입력 2015.09.23 01:04 / 기사수정 2015.09.23 01:04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과 이승준, 김산호 두 남자의 삼각관계가 깊어졌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4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이승준(이승준)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사장님이 망해서 그러는 거야? 이 낙원사 건물만 해도 얼마인데. 사장님 어리고 예쁜 여자만 좋아했던 사람이야. 마음 변하기 전에 덥석 물어서 결혼날짜 잡아"라며 이승준과 결혼하라고 부추겼다.

이영애는 "'나를 정말 좋아하는 게 맞나, 그렇다고 해도 저렇게 철없는 사람을 감당할 수 있을까' 여러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라미란은 이영애와 이승준을 이어주기 위해 한 자리로 불렀다. 그러나 이영애는 "저도 사장님 좋아했어요. 사장님 고백 많이 기다렸고요. 그렇게 듣고 싶었던 말을 이런 타이밍에 이런 식으로 듣게 될 거라고는"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영애는 사무실로 향했고, 이승준과 주고받았던 문자메시지를 보며 속상해했다. 이때 김산호(김산호)가 이영애를 불러냈다. 김산호는 이영애를 위로하기 위해 휴양림으로 데려갔다. 이영애는 추석맞이 이벤트에 참가하기도 하고 김산호와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산호는 이영애를 데려다주는 길에 "영애야,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라며 고백했다. 잠든 이영애는 김산호의 고백을 듣지 못했고, 앞으로 이영애가 이승준과 김산호 가운데 누굴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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