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필립, '내일도 승리' 남주인공 낙점…전소민 애인役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필립이 '내일도 승리'의 남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필립은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캐스팅됐다. 

최필립은 극중 승리(전소민 분)의 애인 차선우 역을 맡았다. 차선우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처럼 가진 게 없어 당하고 살지 않겠다며 죽을만큼 노력하는 인물이다.

MBC '장미빛 연인들' 이후 6개월 여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극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아침극 시청자를 사로잡을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도 승리'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공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11월 전파를 탄다.

최필립은 현재 채널A 예능 '아내가 뿔났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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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